이상한 일이었습니다. 건강해지려고 운동을 하는데,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이 상하고 몸이 나빠지는 것 같아 운동이라는 단어 자체에 겁이 난 상태였습니다. 선천적인 평발과 발가락 문제로 초등학생 때부터 몸을 고민해 온 회원님이었습니다.
잘못된 방식의 움직임은 하면 할수록 몸을 갉아먹습니다. 반대로 원리에 맞는 움직임은 하면 할수록 몸을 채웁니다. 걷기부터 다시 — 발이 바닥을 딛는 방식, 제자리 점프와 달리기, 호흡까지 몸을 쓰는 기본기를 새로 배웠습니다.
"첫 수업 끝나고부터 틈틈이 걷는 걸 연습하는데, 원래 발을 바닥에 집어 던지는 식으로 걸었다는 걸 알았다", "기분도 좋고 활력도 생긴다", "몸을 움직이는 것 자체가 즐거움이 되었다" — 움직일수록 나빠지던 몸이, 움직일수록 회복되는 몸으로 바뀌는 중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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